급등주 (4월 7일)

급등주 (25년 4월 7일)

-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67억 원, 영업손실은 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 채용사업 매출은 287억 원을 기록. 평균 채용 수수료는 전년 대비 6.4% 늘어났음. 개인 회원 수는 356만 명, 기업 고객 수는 3만1000곳으로 각각 10.2%, 17.3% 증가.

- 신사업 매출은 80억 원을 달성. 교육, 프리랜서 매칭, HR 솔루션 등 신사업은 기존 채용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원티드랩은 향후 신사업 전반을 AX(인공지능 전환)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

- AX의 핵심 역량인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LaaS’의 기술 고도화에도 집중. 원티드랩은 2023년부터 적극 투자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원티드 LaaS로 AI 서비스 출시 사이클을 단축하고 있음.

- 글로벌 사업과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함. 일본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에 첫 해외 투자를 단행한 뒤, 라프라스 서비스 내 AI 매칭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 채용 시장 혁신 속도를 가속화 할 예정.

- 키움증권은 유라클에 대해 LG AI 연구원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인 ‘엑사원(EXAONE)’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평가.

- 유라클은 최근 LG AI 연구원과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해당 협력은 기업용 AI의 확산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동사가 개발한 AI 플랫폼 ‘아테나(Athena)’에 LG AI 연구원의 ‘엑사원’을 결합해 기업에 공급 기대.

- 키움증권 연구원은 ‘엑사원’은 ‘딥시크’와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는 저비용 고성능 추론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향후 국내 업체들이 LLM 선택에 중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언급.

- 유라클의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2.0% 상승한 533억 원. 영업이익은 159.4% 증가한 51억 원으로 전망.

- 이와 관련해 엑사원과 아테나AI 플랫폼은 구축 비용이 매출로 잡히고, 이후 유지보수 매출이 라이선스 매출의 10~15% 선에서 매년 발생 전망. 규모는 작게는 몇억 단위에서 크게는 몇십억 단위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 크라우드웍스는 AI 학습용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A1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힘.

- 동사의 ‘A1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는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 의료, 금융, 통신 등 주요 산업군에 특화된 도메인 데이터도 함께 제공됨.

- 이 플랫폼에서는 대형 언어모델(LLM) 학습용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 총 57만 트랙 규모의 다국어 오디오 데이터 세트/ 자율주행 및 의료영상 분석용 이미지 데이터/ 7천 건 규모의 멀티모달 수학 문항 데이터 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