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4월 21일)

급등주 (25년 4월 21일)

 

1. 엑스페릭스 (+30.00%)

 

- ‘퓨리오사AI’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사 (2020~2026년)’ 등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음.

 

- 퓨리오사AI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메타로부터 약 8억 달러(약 1조 1300억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음.

 

- 퓨리오사AI는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투자금을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칩인 ‘레니게이드2’의 양산에 투입할 계획.

 

- 엑스페릭스는 관계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를 통해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로서 AI 반도체 기술 혁신을 지원해왔음. 최근에는 퓨리오사AI와 충청북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 중.

 

 

2. 마이크로투나노(29.93%)

 

- 동사는 최근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EDS(Engineering Die Sort)용 프로브카드가 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해짐.

 

- 이번에 퀄 테스트를 통과한 HBM EDS용 프로브카드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현재까지는 미국의 폼팩터, 일본의 MJC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다고 알려짐.

 

- HBM에 적용되는 EDS용 프로브카드는 고속 인터페이스 설계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SK하이닉스의 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사실은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것으로, 단순 수주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짐.

 

 

3. 에이직랜드

 

- ‘뉴모로픽(Newmorphic)반도체’란 인간의 뇌 구조의 원리를 접목한 기술을 구현한 차세대 반도체를 의미. 뉴모로픽 반도체는 뉴런 신경 회로망의 작동원리를 따라 설계돼 뇌의 학습과 기억 기능처럼 뉴런 간의 연결과 시냅스 강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

 

- 뉴로모픽 반도체의 칩 안에는 여러 개의 ‘코어(Core)’들이 존재하는데, 이 코어에는 트랜지스터를 포함한 몇 가지 전자 소자들과 메모리 등이 탑재. 코어의 일부 소자는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의 역할을 담당하며, 메모리칩은 뉴런과 뉴런 사이를 이어주는 시냅스 기능을 담당.

 

- 사람의 뇌처럼 병렬로 구성돼 이전 프로세서에 비해 훨씬 적은 전력만으로도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주목.

 

- 에이직랜드는 국책과제를 통해 AI 팹리스 전문기업 ‘디퍼아이’와 함께 뉴로모픽 반도체 모듈 및 칩 개발에 성공.

 

- 동사는 TSMC의 국내 유일 공식 협력사로서, TSMC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하여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고, 팹리스 기업을 주 고객사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