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25년 3월 7일)
1. 애니젠(29.91%)
- 이번 FDA 사전심사는 애니젠 펩타이드 팜 오송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심사 대상은 애니젠의 주력 원료의약품인 ‘류프로렐린(Leuprorelin)’과 ‘가니렐릭스(Ganirelix)’였음.
- '류프로렐린'과 '가니렐릭스'는 애니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GPCR 기능조절 펩타이드 기반 원료의약품. 류프로렐린은 성 조숙증,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사용되며, 가니렐릭스는 난임 치료제로 활용됨.
- 글로벌 난임 치료제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 중으로, 미국 시장 규모는 약 58억 달러(약 7조7000억 원), 중국 시장은 약 260억 위안(약 4조7000억 원)에 달하고 있음.
- 미국 인터켐(Interchem Corporation)의 심사 관계자는 “애니젠의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가 FDA 기준에 맞춰 잘 운영되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
2. 퀄리타스반도체(22.68%)
- 퀄리타스반도체가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의 ‘광반도체’ 개발 협력 소식에 관련 기술력이 부각 되며 시장에서 주목받음.
- 광반도체는 전기 신호를 빛 신호로 변환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최근 AI 시대 도래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
- 퀄리타스반도체는 고속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고속 인터페이스 IP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삼성전자-브로드컴 협력과 함께 관련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음.
- 퀄리타스반도체는 고속 인터페이스 IP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됨.
3. 파이버프로(16.33%)
-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광반도체’로 불리는 실리콘 포토닉스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실리콘 포토닉스'는 반도체 간 데이터 통신을 전기에서 빛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신호 처리속도를 10배 이상 높일 수 있어 차세대 파운드리의 필수 공정 기술로 평가됨.
- 파이버프로는 측정과 계측이 필요한 모든 산업영역에 적용 가능한 광섬유 계측·센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광섬유 관성 센서 기업임. 한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 LIG넥스원, KT 등 국내 유수의 고객사를 확보 중.
4. 에어레인(15.74%)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연설.
- 해당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생성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도시 니키스키까지 1300㎞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한 뒤 액화해 수출하는 사업으로, 초기 예산으로만 약 450억 달러(약 64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
- 한국이 미국의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사업에 동참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에어레인이 시장에서 부각.
-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기체 분리막은 머리카락 두께 정도의 중공사를 수십만 가닥 사용해 혼합 기체에서 원하는 기체만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임.
- 한국은 지난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 한미 장관급 회담에서 미국의 관세부과 대응안으로 알래스카 가스전 공동개발에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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