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5월 2일)

급등주 (25년 5월 2일)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음.

- 한 전 총리는 정부 출범 이후 즉시 개헌에 착수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면 임기 3년 차에 새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퇴임하겠다고 밝힘.

-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힘.

- 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설치해 개헌 논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힘.

- 윤석민 태영그룹회장(서울대·하버드대)과 최금락 태영건설 대표이사(경기고·서울대)는 학연으로 엮이며, ‘한덕수 테마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음.

- 화웨이가 미국의 고성능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을 대체한다는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중국에서 엠디바이스가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음.

- 화웨이가 고성능 AI 반도체를 개발할 경우 막대한 양의 데이터센터가 필요함. 데이터센터의 경우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AI 가속기(GPU)’,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성능 SSD’ 등이 요구됨.

- 화웨이가 자사의 최신 AI 칩 ‘어센드910D’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중국 기술업체들과 접촉했으며, 이르면 5월 말에 첫 시제품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해짐.

- 한편, HBM의 경우 이미 미국 상무부가 HBM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가 평방밀리미터 기준 초당 2기가바이트 보다 높은 제품에 대해 중국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음.

- 엠디바이스의 ‘솔리스스테이트디스크(SSD)’는 중국 현지 업체들에 비해 속도와 용량이 4배 이상 차이가 나고, 2세대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위고비가 선점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투약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먹는 치료제’가 등장할지 주목됨. 위고비는 환자가 주 1회 스스로 투약하는 펜 형태 주사제임.

- 한편, ‘먹는 치료제(경구제)’는 주삿바늘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부각해 시장 점유에 나설 것으로 예상.

-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가 경구제 개발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고 있음.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 글로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 주사제를 보유하고 있음.

- 최근 노보노디스크는 GLP-1 계열 경구제 ‘리벨서스’에 대한 비만 적응증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 ‘리벨서스’가 비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으면 전 세계 첫 GLP-1 계열 ‘먹는 비만치료약’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됨.

- 디앤디파마텍은 2014년 의학적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군의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 GLP-1 등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을 주요 연구개발 분야로 하며,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MASH 치료제를 주력 제품으로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