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추세 종목(3월 17일)

상승 추세 종목 (25년 3월 17일)

 

지난 3월 13일, 상승 추세 종목으로 ‘쓰리에이로직스’, ‘모티브링크’ 등을 강조.

 

오늘 3월 17일, 쓰리에이로직스 급등함

 

 

오늘 3월 17일, 모티브링크 급등함

 

 

 

지난 3월 14일, 상승 추세 종목으로 ‘한빛레이저’, ‘에스엠씨지’ 등을 강조.

 

오늘 3월 17일, 한빛레이저 상승함

 

 

오늘 3월 17일, 에스엠씨지 급등함

 

 

1. 엘케이켐

 

- 엘케이켐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으로, 원자층 증착(ALD)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음. 특히,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에 필수적인 프리커서 및 리간드 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음.

 

- 동사는 ‘고유전율막(High-k)’ 및 ‘저유전율막(Low-k)’ 형성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이러한 핵심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 중.

 

- 특히, High-k 프리커서의 원재료인 리간드 제품과 Low-k 프리커서 제품은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음.

 

- 또한, 하프늄 프리커서(CP-Hf)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발트, 몰리브덴, 이트륨 등 고부가가치 소재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음.

 

 

2. 포스뱅크

 

- 키오스크(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독일 내 판매 거점 확보를 위해 포스뱅크 유럽(Posbank Europe GmbH)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힘.

 

- 포스뱅크는 2012년 미국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중국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UAE에 공동 물류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독일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 중.

 

- 포스뱅크 대표는 유럽 ‘EuroCIS 2025’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며, “독일 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인력 채용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라고 언급.

 

 

3. 와이엠티

 

- 삼성전기는 세종에 유리기판 시생산(파일럿) 라인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달 중 최종 설비 검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라인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음.

 

- 유리기판은 표면이 매끄럽고 가공성이 우수해 초미세 선폭 패키징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 인공지능(AI)과 같은 고성능 반도체 제조에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존 산업 지형을 바꿀 차세대 기판으로 부각.

 

- 다만 전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된 사례는 없음. 유리기판을 반도체에 적용하기 위해 인텔, AMD, 삼성전자, SK 등 굵직한 기업이 뛰어들어 연구개발을 진행 중. 상용화와 대량 생산의 중요 척도인 시생산(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건 삼성전기가 처음임.

 

- 인쇄 회로기판용 화학약품 개발 및 동도금 처리 전문기업 ‘와이엠티’가 반도체용 유리기판에 적용하는 ‘TGV(Through Glass Via, 유리 관통 전극) Full Fill 동도금 처리’ 첫 샘플을 공급한 데 이어, 삼성전기와 대량 양산을 위한 기술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짐.

 

 

4. 콜마비앤에이치

 

-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를 예상. 1분기까지는 비수기 및 고정비 부담으로 감익이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미국 등 해외 매출이 개선되는 가운데, 턴어라운드가 기대.

 

- 올해 매출액은 6,638억 원(+5.8% yoy), 영업이익은 339억 원(+30.7% yoy) 예상으로, 전년 대비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전망.

 

- 특히, 2023년 완공된 세종 3공장 가동률도 회복 예상. 종합 ODM 매출은 24년 3분기 누적이 751억 원(+11.8% yoy)으로 성장. 수출 비중이 37.2%로, 내수 시장의 한계를 벗어난 기업인 바,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