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추세 종목(3월 14일)

상승 추세 종목 (25년 3월 14일)

 

지난 3월 12일, 상승 추세 종목으로 ‘하이젠알앤엠’ 등을 강조.

 

오늘 3월 14일, 하이젠알앤엠 상승함

 

 

 

3월 13일, 급등주로 ‘LS’ 등을 강조.

 

오늘 3월 14일, LS 상승함

 

 

1. 한빛레이저

 

-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사업 진출 소식에 이어, 엔비디아가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유리기판 활용에 나섰다는 소식이 유리기판 업종 투심을 자극함.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계열의 기판보다 전력 효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특히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비 열 팽창률이 낮아 고열에서 휨 현상이 적고, 같은 면적에서도 더 많은 전기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 보유함.

 

- 한빛레이저는 레이저기기 전문기업으로,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주요 제품은 레이저 웰딩 장비, 커팅 장비, 표면처리 장비가 있음. 이를 주요 고객사를 통해 이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탑티어 기업에 최종 공급하는 구조.

 

 

2. 소룩스

 

- 소룩스가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시장에서 주목받음.

 

- 동사는 올해  11월 1일, ‘아리바이오’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전망.

 

- 이번 합병을 통해 동사는 아리바이오의 인지도를 활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 또한, 아리바이오는 소룩스의 유통망을 적극 이용해서 신약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에스엠씨지

 

- 에스엠씨지는 글로벌 화장품 유리 용기 ODM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45.7억 원, 영업이익 4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각각 전년대비 매출액은 46%, 영업이익은 61.7% 증가한 수치.

 

- 동사는 고품질 유리 용기 제품의 생산부터 후공정까지 토털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K-뷰티 시장 호황 속에서 로레알과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빅 브랜드와는 물론, 아누아, APR, 비나우 등 떠오르는 국내 인디 브랜드들과의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음.

 

- 동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 용기 제품 공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코팅 후공정 및 캡 등의 부자재 조립까지 완료한 완제품으로 토털 패키지 솔루션에 대한 공급이 증가했다고 밝힘.

 

 

4. 벡트

 

- 벡트는 자회사 ‘이솔정보통신’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고 밝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유일의 주요 20개국(G20) 멤버로 경제개발계획인 ‘비전 2030’ 프로젝트를 진행 중.

 

- 동사는 압둘 아지즈 대학, 프린세스 누라 대학, 아람코 대학, 프린스 술탄 대학 등 12개 현지 대학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LED 전광판 등의 영업을 추진 중.

 

- 동사는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를 준비 중이며, 리야드 GBC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의 협업으로 운영 중.

 

- 벡트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비주얼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았음을 언급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