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추세 종목(3월 11일)

상승 추세 종목 (25년 3월 11일)

 

 

지난 3월 7일, 상승 추세 종목으로 ‘알멕’, ‘노브랜드’ 등 강조.

 

오늘 3월 10일, 알멕 상승함

 

 

 

 

오늘 3월 11일, 노브랜드 상승함

 

 

1. 케이씨피드

 

- 최근 미국은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지난달 17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한 달간 조류 인플루엔자로 처분한 가금류는 2200만 마리에 달함.

 

- 달걀 가격은 12개에 약 8달러로(원화 약 1만2000원) 치솟았음. 달걀 한 구에 1000원인 셈. 이런 상황에서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계림농장이 미국 동부 조지아로 수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국내에서 달걀을 미국으로 수출한 것은 처음임.

 

- 따라서, 국내에서 액란 생산과 달걀 유통을 진행하는 케이씨피드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음.

 

- 케이씨피드는 2007년에 달걀 유통을 시작하고, 2013년 자회사 케이씨프레쉬를 통해 경남 거창에 달걀 가공 공장을 세웠고, 2017년엔 케이씨프레쉬를 흡수합병해서 액란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 중.

 

 

2. 포스코DX

 

- 포스코DX는 현실 세계의 공장을 가상환경에 구현한 시뮬레이션 기반 AI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앞서 AI 학습·검증이 효율적으로 지원되는 ‘피지컬AI’ 개발체계를 구축.

 

-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아이작 심(Isaac Sim)’ 소프트웨어를 채택해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을 구현했고, 이를 통해 현장 적용에 드는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

 

- 산업현장의 설비와 센서들은 관성·가속도·노이즈 등 물리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데, 이런 조건들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설비의 최적 움직임을 AI가 학습할 수 있게 했음.

 

- 포스코DX는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기 다른 비정형 제품을 운반하는 크레인에 ‘피지컬AI’를 우선 적용. 올 상반기에 트레일러로 운반돼온 코일 제품을 크레인으로 하차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전까지 수행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수평 확산을 계획함.

 

 

3. 대진첨단소재

 

- 대진첨단소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캐피탈이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이차전지 배터리 업체가 담당하는 7.5GWh 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에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를 공급한다고 밝힘.

 

-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는 기존 트레이 대비 더 큰 크기로 제작돼 ESS 공정 최적화에 따라 신규 발주가 발생하고 있음.

 

- 유성준 대표이사는 “ESS시장에서 대진첨단소재는 미국 생산 인프라와 대전방지 기술력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힘.

 

 

4. 바이젠셀

 

- 바이젠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허가 센터가 이번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음.

 

- 최근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에 맞춰 변화되는 환경에 대응하고, 사업 제반 영역을 확장할 계획.

 

-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인 ‘VT-EBV-N’(NK·T세포림프종 치료제)와 ‘VT-Tri(1)-A’(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희귀질환 적응증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한 GMP시설을 통해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등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