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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유익한 정보

SKT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 시작!

by data-search-blog 2025. 5. 19.

최근 SKT 해킹 사고로 인해 유심 교체가 필요한데 근처에 대리점이 없거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유심 교체가 어려웠을텐데요.

SK텔레콤(SKT)이 오는 19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이 서비스는 주로 도서지역이나 산간지역 등 대리점이 멀리 떨어진 11개 지역부터 시작하고, 점점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SKT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

 

🚐 ‘찾아가는 서비스’란?

말 그대로 SKT 직원이 직접 고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 유심을 교체하거나 재설정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초기에는 AS 차량이나 업무용 차량을 활용해 운용하고,
유심 문제 외에도 스마트폰에 숨어있을 수 있는 악성코드 점검까지 함께 해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정말 유용할 수밖에 없는 서비스죠.

 

 

 

 

📱 QR코드로도 유심 재설정 가능!

게다가 앞으로는 복잡한 절차 없이 QR코드 하나만 스캔하면 유심 재설정도 가능해질 예정이래요.
지금은 유심을 바꾸려면 대리점에 방문하고 직원 안내를 받아야 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굳이 상담 없이도 직접 QR 찍고 설정만 하면 끝!

 

 

 

 

🔧 유심 교체 얼마나 진행됐나?

SKT에 따르면, 5월 16일 기준으로 유심을 실제로 교체한 고객은 약 187만 명이라고 해요.
아직 교체 예약만 해두고 기다리고 있는 분은 약 692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
이번 주말부터 유심 물량이 대량 입고되기 시작했어요.

  • 17일에는 약 87만 개
  • 5월 말에 100만 개 정도 더 들어올 예정
  • 7월에는 무려 450만~500만 개 확보 예상

그래서 지금보다 교체 속도가 훨씬 빨라질 전망이에요!

 

 

 

📶 통신 품질도 더 꼼꼼하게 관리 예정

SKT는 단순히 유심 문제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통신망 품질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어요.

 

  • 백화점, 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 지역 축제나 야외 행사장
  •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
  • 그리고 지역별 데이터 사용량 분석까지!

 

즉,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손보겠다는 계획이에요.

 

✅ 정리하자면...

  • SKT ‘찾아가는 서비스’, 19일부터 도서·산간 지역부터 시작
  • 유심 재설정, 앞으로는 QR코드만으로도 가능!
  • 187만 명 유심 교체 완료, 예약자 692만 명 대기 중
  • 7월까지 대량 유심 확보로 속도↑
  • 전국 통신망 품질도 더 꼼꼼하게 점검 예정